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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성장 및 돌보기] 25~36개월 건강과 일상편

teddy 2023.03.31 15:15:26 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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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과 일상 


건강검진

 

30~36개월 사이에 4차 5차 건강검진을 해야 합니다. 건강검진 전 발달사항을 점검하여 우려사항에 대해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사회적/정서적

 

 1) 성인 및 친구들을 모방한다.

 2) 유도하지 않아도 친구들에게 애정을 보인다.

 3) 게임에서 차례를 기다린다.

 4) 울고 있는 친구를 염려한다.

 5) ‘내 것’ 과 ‘그의 것’ 또는 ‘그녀의 것’ 이라는 개념을 이해한다.

 6) 다양한 감정을 보인다.

 7) 부모 중 어느 편과도 쉽게 떨어진다.

 8) 일과에 큰 변화가 생기면 화를 낼 수도 있다.

 9) 스스로 옷을 입고 벗는다.

 

 언어/의사소통

 

 1) 두세 단계의 지시를 따른다.

 2) 익숙한 물건들의 이름을 대부분 말할 수 있다.

 3) ‘안에’, ‘위에’, ‘아래에’ 같은 단어를 이해한다.

 4) 이름, 나이, 성별을 말한다.

 5) 친구의 이름을 말한다.

 6) ‘나’, ‘나를’, ‘너’ 및 몇 가지 복수형(자동차들, 개들, 고양이들) 등의 단어를 말한다.

 7) 낯선 사람도 대체로 이해할 정도로 말을 충분히 잘한다.

 8) 두세 문장을 사용하며 대화하고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한다.

 

인지

(학습,생각,문제해결)

 

 1) 버튼, 레버 및 움직이는 부품이 있는 장난감을 다룰 수 있다.

 2) 인형, 동물, 사람을 가지고 지어내기 놀이를 한다.

 3) 셋이나 네 조각으로 된 퍼즐 맞추기를 한다.

 4) ‘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한다.

 5) 연필이나 크레용으로 원을 보고 따라 그린다.

 6) 책장을 한 번에 한 장씩 넘긴다.

 7) 6개 이상의 블록으로 탑을 쌓는다.

 8) 병뚜껑을 돌려서 열고 닫으며 문 손잡이를 돌린다.

 

움직임/신체발달

 

 1) 잘 기어오른다.

 2) 쉽게 달린다.

 3) 세발자전거 페달을 밟는다.

 4) 한 계단에 한 발씩 대며, 계단을 오르내린다.

 5) 한쪽 발로 잠깐(2초)서 있는다.

 6) 원을 보고 따라 그릴 수 있다.

 

 

 

 

치아관리



2~3세 무렵이면 20개의 유치가 다 올라오므로 철저한 구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시기 아이들의 이는 유난히 잘 상합니다. 치아를 보호하는 에나멜층이 얇아서 충치가 되기 쉽기 때문인데요. 치아가 한 개만 썩어도 금세 옆 치아로 충치균이 옮겨가고, 충치의 진행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그런데 아이에게 충치를 유발하는 충치균의 80~90%가 부모로부터 전염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인 ‘뮤탄스’에 감염된 어른의 침이나 입속의 음식물, 숟가락 등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뽀뽀를 통해서도 자연스럽게 충치가 전염되니 매사에 주의가 필요해요



수족구병



전염성이 매우 강한 급성 질환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주로 단체생활을 하는 5세 미만 아이들에게 자주 생기는 전염병으로 여름철에 많이 발병합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잠복기는 1~5일 정도인데요. 발진이 생긴 아이는 5~7일 정도 다른 아이로부터 격리해야 합니다. 이후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을 다시 해도 괜찮습니다.

수족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증세가 심하진 않으며 간단한 병원 치료로 쉽게 낫습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사용하고, 아이가 입맛을 잃고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면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이세요. 입안이 아파서 잘 먹지 못할 때는 설사만 하지 않는다면 통증을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찬 음식을 줘도 괜찮습니다.



유행성결막염



유행성 결막염 유행성 결막염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합니다. 요즘은 여름은 물론 겨울철에도 유행하므로 특히 조심해야 해요.

심한 이물감과 충혈이 주요 증상으로 분비물이나 통증을 보이기도 하고, 심한 경우 오한이나 미열, 근육통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안약을 넣을 때는 먼저 눈에 생긴 고름이나 눈곱을 따뜻한 물에 적신 면봉으로 닦아내세요. 안약은 처방대로 점안 시간과 횟수를 지켜야 합니다. 아이가 울면 약이 흡수되지 않으므로 아이가 자는 시간에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눈병을 유발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손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비누칠해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도록 하세요.

(출처: 보건복지부, 초보아빠를 위한 육아가이드.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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